겨울 제철음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은 너무 추워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을 어느정도 섭취를 해줘야 하는데요.
그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제철음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계절 별로 날씨가 뚜렷해서 여름과 겨울의 제철 음식이 다른데요.
맛있는 겨울 제철음식에 대하여 몇가지 조사를 하여 포스팅을 해보았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겨울 제철음식
겨울은 사계절 중 마지막 계절으로 12월부터 2월까지를 보통적으로 말합니다. 겨울에는 날씨도 춥고 해서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예전에는 음식을 많이 보충했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옷도 좋아지고 난방시설도 좋아져서 그 정도는 아니지만 겨울에는 든든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든든히 먹기 위해 제철음식을 알아 보겠습니다.
1.방어
방어는 겨울의 대표명사로 이제는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방어는 기름이 많은 생선으로 예로부터 식용 말고도 기름을 제조할 때 쓰일 정도로 기름이 많은 생선이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냉장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서 염장을 해서 보관 하였다가 찌개로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찌개로 먹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이 없고 보통은 겨울에 회로 많이들 먹고 방어 회가 유명 하기도 합니다.
방어는 특히 겨울철에 쫄깃쫄깃한 식감과 두터운 지방층이 올라와 참다랑어 뱃살 부럽지 않을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을 자랑 합니다.
백김치 또는 신 김치 와 김에 싸먹는 방법이 지방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대방어를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소방어는 3kg, 중방어는 3~5kg, 대방어 8kg 이상
- 비타민D가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다
- 방어는 불포화지방산 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다
- 단백질이 풍부하여 기력회복에 좋다
- 타우린성분이 풍부해 간 건강에 좋다
- 방어는 DHA, EPA 성분을 가지고 있어 뇌 건강에 좋다
2. 꼬막
겨울이 되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는 꼬막은 겨울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없던 입맛을 생기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철은 11월~3월 겨울 제철 음식 입니다.
꼬막은 맛있고 쪄서 간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양념을 해서 비빔밥으로도 먹는 것이 유명 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해감이 꼭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해감을 하기 위해서는 천일염 한수푼을 넣고 냉장고에서 2시간 정도 납뒀다가 굵은 소금으로 꼬막을 닦아주고 여러번 헹궈내야 합니다.
-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증상을 개선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칼슘, 단백질, 무기질, 칼륨 등 있어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 타우린이 풍부해서 간과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 셀레늄 성분으로 인해 노화 억제에 좋습니다.
3. 굴 석화
굴은 겨울철 제철을 맞는 대표적인 해산물으로 영양소가 말이 안되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굴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엄청나게 비싼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할 만큼 영양분이 좋습니다.
근데 여러분은 굴과 석화의 차이를 아시는지요?
사실은 같습니다. 같은데 석화는 바다의 돌에 붙어서 자연적으로 자란 굴 을 석화라고 하며, 일반 굴은 양식장에서 자라서 껍데기를 제거한 알맹이 굴만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석화는 안깐 자연산 굴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굴은 회로도 먹고 전으로도 먹고, 쪄서도 먹고 국으로도 먹고 아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철분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좋다
- 굴은 아연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 및 남성 호르몬에 좋다
- 비타민 A와 B12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다
- 굴은 콜라겐과 타우린이 많아 눈 건강 피부건강에 좋다
-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아 뼈 건강에 좋다
- 셀레늄까지 있어 면역력 증진에 좋다
- 오메가3가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다.
더많지만 그냥 굴 드세요 엄청 좋습니다.
4. 아귀
겨울철 차디찬 바람에 고들하게 말려진 하귀 겨울철 대표로 뽑히는데요.
제철 맞은 아귀의 맛은 별미 중에 별미 라고 합니다.
아귀는 생긴것이 더럽게 못생겨가지고 과거에는 먹지 않았으며 인천지역에서는 아귀를 잡으면 못생겼다고 바다에 던저 버렸다고 합니다.
생긴 것은 못 생겼는데 살도 많고 손질을 해보니 오히려 맛이 있어 먹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나는 생선종류로 살집이 많고 부드러워 많은 사람들이 아귀찜으로 많이 먹습니다.
매콤하게 조리를 해서 콩나물과 먹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 비타민 A와D가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강화에 좋습니다.
- 타우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 아귀는 100g에 60Kcal로 다이어트에 좋으면 단백질 위주의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 비타민A가 포함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 줍니다.
- 타우린 성분이 기력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5. 도미
도미는 11월 부터 제철인 생선입니다.
통통하게 살이 올라와 먹을게 많아지는 생선 입니다.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기력회복에도 좋은 식 재료 입니다.
흰살 생선 중 제철 도미는 가장 맛있다고 할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100g당 100Kcal 정도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은 회로들 많이 드시고 뼈로 도미 매운탕이나 지리로 드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 셀레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 오메가3가 다량 포함되어있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타우린성분이 드어이어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지방질이 적어 단백질위주의 성분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6. 과메기
겨울 제철 우등 생선인 과메기는 맛을 보면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도안 얼리고 녹인는 방법으로 말린 생선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입니다.
보통은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미역이나 김에 싸서 술안주로 많이들 먹는 편이며, 생각보다 호불호가 강해 처음에 드실때 조금만 드셔보시고 더 드실지 결정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호불호가 강한 이유는 생선을 녹였다 말려 만들어 비릿함이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하면 비릿맛이 조금 줄어들 수 있긴 합니다.
-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 풍부한 DHA를 가지고 있어 눈 건강에 좋습니다.
- 비타민 B12와 EPA, DHA가 풍부해서 뇌 건강에 좋습니다.
7.귤
겨울철 비타민의 왕 귤 입니다.
귤은 비타민C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감기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귤은 껍질이 얇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귤은 겹쳐서 보관하면 같이 상하는 경우가 많으니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보통은 귤을 그냥 까서 먹지만 요즘에는 통조림으로 가공을 하거나 제과제빵에서 귤을 활용하여 잼이나 즙 형태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귤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 다량의 비타민C로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플라노보이드, 베타카로틴과 같은 성분이 있어 황산화 효과에도 좋습니다.
-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겨울 제철음식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겨울답게 제가 생각했던 방어 부터 귤까지 대부분 맛있는 음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 제철음식에는 해산물 종류가 많으니 참고하셔서 겨울이 끝나기전에 한번씩이라도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귤은 평소에도 한두개씩 드시면 감기예방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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