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기원 가격 병 모양 총 정리

오늘은 조금 비싼 위스키인 로얄살루트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로얄살루트는 드라마나 영화 또는 고급 술자리에서 종종 보이는데요. 병 모양이 특이한 것이 특징인데 맛도 엄청 맛있다고 합니다.

병 모양이 특이하여 한번 본 사람들은 대부분 아 저 술 하면서 대부분 알 것 입니다.

그 로얄살루트에 대하여 조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얄살루트


로얄살루트의 이름은 영국왕실의 큰 행사에 21발의 축포를 쏘는것에서 비롯 되었으며, 그만큼 예를 갖추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술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영국왕실의 큰행사가 있을때마다 나오는 술이니 고급 위스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1953년부터 만들어진 스카치 위스키가 기원 입니다.

시바스리갈로 유명한 시바스 브라더스에서 보유한 원액중 가장 귀중한 원액만을 모아 21년간 숙성하여 만들었다고 하며 선물용으로 조니워커 블루, 발렌타인21년산과 고급스러운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1953년에는 21년 숙성 자체가 엄청 희귀한 것으로 대부분 고급 위스키라고 하면 12년산인 조니워커블랙이 유명한 시절이였습니다.

 

로얄살루트의 도자기 병


로얄살루트의 술병은 도자기 병으로 특이한 모양의 위스키로 유명한데요.

재질도 유리가 아닌 실제 도자기 재질로 병을 만드는 기간이 5일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16세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성을 지켰던 “몬즈 메그”라는 아주 유명한 대포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이 로얄살루트의 병의 기원 입니다.

처음에는 1953년에는 녹색 도자기병 하나로 알려졌지만 점차 추가 되어 붉은 도자기병, 파란 도자기병이 추가 되었습니다.

1959년부터 2013년까지는 스코틀랜드의 전사이지 왕이였던 로버트 더 브루스가 말을 타고 돌진하는 모습이 병 메인에 그려져 있었으며, 2014년부터는 대포와 사자로 전면 리뉴얼 되어 지금 저희가 살 수 있는 로얄살루트의 병은 사자와 대포가 그려져 있는 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2011년에 로얄살루트에서 21병만 한정 출시한 “트리뷰트 투 아너” 라는 술 입니다.

가격은 15만 파운드로 한국 돈으로 무려 1병 2억5500만원으로 확인 됩니다.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서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는 억대로 가격이 나가기 힘든데 2억 5500만원이면 엄청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왜 비싼지를 알아보니 스코틀랜드의 최고 보물이라고 하는 스코틀랜드 왕관의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든 위스키로 최소 45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 했으며 수작업으로 만든 도자기 병에 413개나 되는 다이아몬드와 금과 은으로 병을 치장 하였습니다.

로얄살루트

 

로얄살루트의 대표적인 모델


 

로얄 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는 가장 유명한 로얄살루트로 엔트리급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몰트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은 블렌디드 위스키 입니다.

파란색 도자기병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고 가격은 25만원~30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제품은 모르시는분들도 조금 있는데, 녹색병으로 스코틀랜드이 5개지역을 대표하는 21년 이상 숙성된 몰트 위스키로만 블렌딩된 위스키입니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제품도 25만원~30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로얄살루트 38년 Stone Of Destiny

로얄살루트 38년은 스코틀랜드 왕가에서 내려오던 보물으로 왕이 즉위할 때 꼭 그 돌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하여 운명의 돌이라고 합니다.

왕좌를 앉을 때 왕좌 아래에 운명의돌을 놓고 앉아야 한다고 하여 보물으로 내려 왔다고 하며 그 모티브를 기준으로 만든 것이 로얄살루트 38년산 Stone Of Destiny입니다.

면세점에서 500ml기준 5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백화점에서는 100~15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로얄살루트 50년

로얄살루트 50년은 영국 여왕이 즉위한지 50년이 되는 해에 나온 제품으로 골든 쥬빌레라고 합니다.

50년 답게 가격이 나오자마자 책정된 가격이 1만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1300만원을 호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싼 위스키로 뇌물로 많이 사용된 위스키라고 합니다..





 

오늘은 로얄살루트에 대하여 알아 보았는데요.

병도 이쁘고 맛도 당연히 고급 위스키라고 좋다고 하니 여유가 되신다면 21년산 정도를 사서 한번쯤 드셔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Star5blogstar5blog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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