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현대사람들이 살면서 안먹고 살 수 없는 의약품으로 몸이 안 좋거나 감기가 걸리거나 병에 걸리거나 하면 무조건 병원에가서 약을 처방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작은 알약들이 어떻게 우리몸에 흡수되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대부분이 잘 모르실 겁니다.
약이 흡수되는 과정과 약이 우리 몸에 퍼지는 시간과 방해요소등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 또한 궁금하여 알아보다 보니 모두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포스팅을 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글을 확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
우리는 아플 때마다 약을 복용함으로써 질병을 극복해왔습니다.
이 약들은 의사분들이 여러 연구 결과 끝에 만들어낸 결과물로 과거에는 감기만 걸려도 생명이 위험하였으나, 현재에는 감기와 간단한 질병들은 알약을 3일정도만 먹으면 완치되는 경험을 모두들 하셨을텐데요.
약은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복용방법이나 약의 형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삼켜먹는 알약
- 입안에서 녹여먹거나 씹어먹는 트로키제
- 혀 밑에서 녹여 먹는 약은 설하정
- 주사제로 투입하는 방법
- 피부로 바로 흡수가 되어야하는 파스형식의 약
그 약들이 왜이렇게 효과가 좋은지 흡수과정을 알아 보겠습니다.
약의 흡수과정
약이 정확하기 약리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흡수가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정확하게는 혈류에 흡수가 되어야 약리작용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흡수가 제대로 되었다면 약들의 성분이 혈액을 타고 우리 몸 곳곳으로 이동하여 약리작용을 하게되어 우리몸이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약물 분포과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몸의 혈액을 타고 약의 효과가 모두 퍼진 후에 남아있는 약들은 담즙과 대부분 신장에서 걸러져서 몸 밖으로 배출 된다고 합니다.
- 우리몸의 혈류에 약이 들어가게 되어야 정상적으로 약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흡수가 된 약 들은 혈액을 통하여 우리 몸 전체를 돌아다니며 약의 효과를 퍼트린다.
- 남아있는 약들은 담즙과 신장에서 걸러져서 몸 밖을 배출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방어체계가 생각보다 좋아 약의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약을 입으로 섭취하여 위를 거쳐서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에서 첫 대사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위의 방해 요소로 흡수되전에 모두 분해되어버리거나 변질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현상들을 생체이용률이라고 합니다.
- 약을 섭취하면 위를 거쳐 간을 통해 혈액으로 온 몸을 돌아야 하는데 우리 몸에서는 방어요소가 있어 약이 변질 되는 경우도 있다.
-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약의 포장을 위산에 견딜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생체이용률
생체이용률은 우리몸에서 얼마만큼의 약을 이용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말 입니다.
흡수에 영향을 주게 되는 요인으로는 위산, 소장, 흡수 부위의 피 상태, 담즙, 점액, 음식물의 종류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쉡게 이야기해서 건강 상태와 약을 먹기전 음식 정도라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위산에서 효과가 적은 약들은 장까지 무사히 도달하여야 약의 효과가 잘 들기 때문에 장까지 어느정도의 형체를 가지고 도달할 수 있게 보호막을 씌우는 약들이 많습니다.
저희가 먹는 알약 겉 모양이 그 보호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약의 효과가 없으신 분들은 의사의 판단으로 주사제로 혈관으로 바로 투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생체이용률은 약이 얼마나 몸에 잘 흡수되는가 입니다
- 흡수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우리몸의 상태 와 약을 먹기전에 먹는 음식 과식 등으로 구분 할 수 있다.
- 약이 생체이용률이 너무 낮아 흡수가 잘 되지 않으면 주사약으로 혈액에 다이렉트로 성분을 투입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산으로 약 변질을 막기 위한 코팅 및 알약 겉 성분 변화
약이 우리 몸으로 퍼지는 시간
약은 흡수와 동시에 우리 몸에서 녹기 시작하는데요.
온 몸으로 퍼지는 시간은 1시간안에 몸속 곳곳으로 가루가 되어 퍼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약을 삼키게 되면 위로 바로 투입되오 붕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 간의 대사를 거치는 약이냐 아니냐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으나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붕해가 된 약은 30분~2시간 정도 안에 우리 몸안에 퍼진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대 효과를 내는 것이 2시간정도이며, 지속 효과는 6시간~8시간 정도 입니다.
12시간 이상 지나게 되면 약효가 모두 지나 거의 없어지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 약을 삼키게 되면 30분~2시간까지 몸에 퍼지면 최대의 효과를 낸다.
- 효과가 점점 약하지지만 약의 지속 시간은 6~8시간정도로 볼수 있다
- 12시간이상이 지나면 약효가 모두 몸밖으로 배출되어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의학적으로 알아 보려고 하였으나 너무 어려워 간단하게 어떤식으로 몸에 흡수가 되는지 혈류를 통해 온 몸을 돌면서 우리 몸에 작용을 한다 라는 것만 정리하여보았습니다.
전문적인 글은 아니니 참고 정도로만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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