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버블 경제 이후 30년째 장기 디플레이션에 빠져 있는 국가여서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량을 계속 찍어내고 있는 상황 인데요 그 현상을 양적완화라고하는데 그 양적 완화에 대하여 오늘은 알아보려고 합니다.
양적완화란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의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나 국채나 당양한 금융 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직접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양적완화는 정책 금리가 0에 가까운 초 저금리 상태여서 더 이상 금리를 내릴 수 없을 경우 경기부양을 위해 사용 되는 방법으로 시장 자체의 통화량을 늘리는 통화 정책 입니다. ( 돈을 계속 찍어내는 현상 입니다.)
양적완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디플레이션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것이 목표 입니다.
일본의 양적 완화 정책
일본은 2012년에 미국의 3차 양적 완화를 시작 할 때 쯤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자산 매입을 위해 10조엔을 투입하는 방법으로 양적 완화를 처음에 시작 하였습니다.
이것이 아베노믹스의 시작 입니다.
아베의 목표는 일본의 양적 완화로 인해 의도적인 엔화 환율을 낮춰 엔저 현상을 만들어 세계시장의 일본 제품 가격 경쟁력을 높여서 수출을 증대 시키고, 경제 성장을 위하여 시작된 정책 입니다.
일본의 엔화의 가격이 낮아 지니 해외에서는 일본 상품이 가격이 내려 간 것 처럼 보여 수출을 유도 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 됩니다.
- 아베노믹스로 인한 의도적인 엔저 현상 발생.
- 엔저 현상으로 인한 세계시장의 일본 제품의 가격 경쟁력 우위 선점
- 가격 경쟁력 우위로 인한 수출 시장 증대로 인한 경기 부흥의 목표로 양적완화 시작.
일본 양적완화의 긍정적인 효과
양적완화로 인한 엔화 대비 달러 환율이 상승 하여 일본의 제품 수출 가격이 낮아져 경쟁력이 높아 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엔화의 환율이 낮아져 해외에서 관광의 수요 및 수익이 증가하여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아베노믹스를 시작한 직후인 2012년부터~2018년까지는 꾸준히 관광객 및 관광으로 인한 수익이 증가 하였습니다. 19년부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춤 했다는 의견 입니다.
- 엔화의 하락으로 인한 수출시장 우위 선점
- 관광객 유치로 인한 관광 수익 증가
일본 양적완화의 부정적인 효과
시계 기축통화인 미국이 금리인상을 해서 수입 물가 상승을 초래 합니다. 또한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곡물 및 원자재등 가격이 급등을 한 상태라 수입 물가가 많이 올라가 일본 경제에 치명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30년동안 디플레이션으로 임금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본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가 상승이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소비를 하지 않게 되어 경기 침체가 반복 되어 출구가 없는 상태 입니다.
- 엔화 약세로인한 수입 물가 상승
-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곡물 및 원자재 가격 폭등
- 경기침체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얼어 붙은 소비 생활
일본 양적완화 아베노믹스의 실패
양적완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기침체를 벗어나 경제 성장 인데, 그 부분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믿었으나, 실질적으로 투자와 소비가 없어 경제 성장이 되질 않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아베노믹스의 목표
양적완화로 인한 엔화가격 하락 -> 엔화 하락으로 인한 주식 및 투자 증가 기대 -> 투자 증가 -> 소비 증가로 인한 경기 활성화.
가 가장 큰 목표였으나, 실질적으로 소비와 투자가 이루어 지지 않아 실패한 정책 입니다.
엔화를 의도적으로 가격을 낮춰 수출을 많이 하여 성장을 이루기는 했지만, 그 수익을 재 투자 하지 않고 경제가 더 안 좋아 질 것으로 생각하여 가지고 있거나, 달러를 투자하게 되어 소비를 하지 않고, 해외로 엔화가 유출되는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 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양적완화를 알아 보았습니다.
star5blog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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