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총 정리 블랙 그린 골드 블루 가격

오늘은 조니워커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조니워커 위스키에 대하여 알아 보려고 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블랙이 있으며, 친구들과 놀러가거나 특별한날에 요즘에는 소주 보다는 위스키를 많이 먹는 문화가 조금씩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많이 구매하는 위스키로 조니워커가 빠질 수 가 없는데 오늘은 그 조니워커의 라벨별로 무엇이 다른지에 대하여 조금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니 참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도 적어 놨으니 확인해주세요




조니워커


조니워커라는 이름은 원래는 사람의 이름으로 창립자 존 워커의 이름을 사용한 제품 입니다.

존워커는 1819년 존워커의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물려받은 농장을 팔고 그 돈으로 식료품점을 열게 됩니다.

1820년에 식료품점을 열어 조니워커 병을 자세히 보시면 1820년에 설립 되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823년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에 대한 무거운 세금이 완화 되자 1825년까지 럼, 브랜디, 진, 위스키 등 여러 주류를 팔았던 것으로 기록 되어 있으며, 위스키를 주로 파는 업종으로 전환을 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조니워커 위스키는 1860년에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 판매할 수 있게 법이 개정 되면서 창립자인 존워커의 아들인 알렉산더 워커가 1867년에 조니워커의 첫 위스키인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를 출시 하게 되었습니다.

조니워커 위스키의 시작이며 1909년에 알렉산더 워커의 아들인 알렉산더 2세가 라벨을 도입하면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레드라벨 블랙라벨 등의 시초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렌디드 위스키와 종류


조니워커 위스키 제품을 확인해보시면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라고 적혀 있는데, 블렌디드(섞다) 즉 위스키를 섞어서 만들었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위스키 원재료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만 적어 보겠니다.

  • 맥아 100%로 만든 위스키 = 몰트 위스키
  • 맥아 밀 옥수수 호밀 등 곡물로 만든 위스키 = 그레인위스키
  • 몰트 위스키 + 그레인 위스키 = 블렌디드 위스키
  • 맥아 100% 한 증류소에서만든 위스키 =싱글몰트 위스키

즉 맥아 100%로 만든 위스키와 여러가지 곡류가 섞인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 만들면 블렌디드 위스키가 되는 것 인데 조니워커 위스키가 대부분 블렌디드 위스키 입니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원래는 화이트 라벨도 있었으나, 단종되어 지금 조니워커의 가장 엔트리급 라인은 레드라벨 부터 시작이 됩니다.

레드라벨은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이 즐겨 마셨기로도 유명하며 아침에 탄산수와 섞어 현재의 하이볼과 같은 형태로 마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숙성년수는 N.A.S라고 표기하지 않은 제품 입니다.

이마트 기준 700ML 28000원 정도 입니다.

레드라벨 향

  • 꽃 향기
  • 알콜 향
  • 스모키향
  • 과실향
  • 스파이시한 향

 

조니워커 블랙라벨

조니워커 블랙라벨이 가장 유명한 제품인데 가장 가성비가 좋고 니트로 먹어도 좋으며 하이볼로 먹어도 맛있는 가격대비 가장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로도 뽑히고 있습니다.

블랙라벨은 숙성년수가 12년이라고 표기 되어있습니다.

블렌디드 위스키인 만큼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들을 섞어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마트 기준 700ML 48000원 정도 입니다.

블랙라벨 향

  • 알콜감
  • 흙향
  • 사과 계열의 과실향
  • 스모키함
  • 과실의 풍미

 

조니워커 더블 블랙

조니워커의 특유의 스모키함을 좀 더끌어올려서 강조 하였다는 느낌을 들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니워커는 보통 40여종의 위스키를 섞어 만든다고 하는데 추가로 더블 블랙에는 스모키함을 추가하기 위해 탈리스커와 쿨일라 위스키를 추가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블랙 향에서 스모키함이 더욱 강조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블블랙의 숙성년도는 N.A.S입니다.

이마트 기준 700ML 57000원 정도 입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사용된 원액이 최소 숙성기간이 15년인 블렌디드 위스키로 다른 조니워커와는 달리 오직 싱글 몰트 원액만 블렌딩 하여 만든 위스키 입니다.

요즘에는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로 가장 핫한 위스키인 것 같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 구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700ML에 86000원~10만원 정도 입니다.(인기가 많아 가격변동이 있습니다.)

그린라벨 향

  • 청사과향
  • 약한 스모키함
  • 과실향
  • 피트향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조니워커 골드리저브는 여기에 들어가는 키 몰트를 생산하는 클라이넬리시 증류소에서 금광맥을 흘러타고 들어온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골드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유래라고 합니다.

골드리저브는 차갑게 먹는것이 맛이 좋다고하여 냉동고에 넣어 놓고 마시는 것이 대중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750ML에 74000원 정도 입니다.

골드리저브의 향

  • 풍부한 과일향
  • 바닐라 향신료
  • 스모키

 

조니워커 블루라벨

조니워커 위스키 중 라벨등급이 높은편으로 선물용이나 고급 위스키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에 들어가는 원액은 조니워커 오크통에서도 최대한 선별을 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조니워커에서 가지고 있는 오크통은 1천만개인데 1만개중 1개 정도의 질이 좋은 원액을 블루라벨을 만들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블루라벨은 다들 많이 들어보셔서 알 것으로 생각 하겠습니다.

다만 가격도 고급 위스키 답게 25만원~30만원으로 구매하실 수 있으며, 전문 위스키점이런 곳은 많이 비싸게 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루라벨은 숙성년도가 N.A.S지만 60년이 된 위스키 원액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라벨의 향

  • 풀향 단향
  • 과실향
  • 적당한 스모키함
  • 알콜감 없음
  • 바닐라향
  • 벌꿀향




조니워커


 

오늘은 조니워커 위스키에 대하여 알아 보았는데요.

조니워커 라벨 별로 구분을 간략하게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그린라벨과 더블블랙 빼고는 다 먹어봤는데요. 당연히 블루가 제일 맛있긴 하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블랙라벨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그린라벨이 너무 유명하고 가성비좋은 맛이 난다고 하여 궁금하긴 하지만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마셔보도록 해보겠습니다.

Star5blogstar5blog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버번 위스키 완벽정리

Leave a Comment